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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눈앞' kt 쿠에바스, 삼성전 7이닝 2실점

작성일: 2019.07.04 20:5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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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쿠에바스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외국인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시즌 7승(5패)을 눈앞에 뒀다.

쿠에바스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4-2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면 쿠에바스는 승리투수가 된다.

쿠에바스는 경기 초반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어 삼성 타선에 기회를 주지 않았다. 4회 퍼펙트 투구는 깨졌다. 김상수 구자욱을 범타로 묶은 쿠에바스는 김헌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쿠에바스는 러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호투는 계속됐다. 5회초 선두 타자 김동엽을 1루수 뜬공으로 묶은 쿠에바스는 이학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해민을 우익수 뜬공, 최영진을 3루수 직선타로 무실점으로 팀 타선 득점 지원을 기다렸다.

쿠에바스 무실점 투구에 보답하듯 kt 타선은 5회말 1점을 뽑았다. 그러나 6회초 쿠에바스는 흔들렸다. 선두 타자 김도환에게 초구로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담장 밖으로 날아가 1-1 동점이 됐다. 이어 김상수에게 중전 안타, 구자욱에게 중견수 뜬공을 맞으며 1사 2루 실점 위기로 이어졌다. 쿠에바스는 김헌곤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2사 2루에서 러프를 3루수 땅볼로 막아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팀 타선이 6회말 3점을 뽑았다. 4-1 리드에 선 쿠에바스는 7회초에도 마운드를 지켰다. 그는 선두 타자 김동엽에게 우월 1점 홈런을 맞았다. 4-2에서 쿠에바스는 이학주를 3루수 뜬공으로 막았다. 박해민을 내야 땅볼로 아웃 카운트를 늘려간 쿠에바스는 최영진에게 3루수 땅볼을 끌어내 7이닝 투구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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