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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블랙홀' 키움 1번…이정후, 톱타자 복귀

작성일: 2019.07.05 16: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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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한 달 만에 1번 타자로 복귀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이정후가 다시 리드오프를 맡는다. 이정후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한다. 이정후의 1번 출전은 지난 6일 고척 SK전 이후 한 달여 만이다.

1번 타자로 시즌을 출발했던 이정후는 지난달 7일 잠실 두산전을 시작으로 3번 타자를 맡았다. 1번에서 타율이 0.321이었는데 3번에서 타율이 0.337로 올랐다.

문제는 이정후가 빠진 1번 타순이었다. 이정후가 3번으로 내려간 7일 이후 키움 1번 타순은 타율이 0.253에 그쳤다. 이정후를 대신해 1번을 맡았던 서건창이 타율 0.269를 기록하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박정음은 타율 0.231, 김규민은 타율 0.194에 그쳤다. 키움은 두산과 직전 2경기에서 도합 2점에 그쳐 무기력하게 2연패했다.

키움은 이정후 외에도 타선을 대대적으로 손봤다. 2번 김하성, 3번 제리 샌즈, 4번 박병호에 이어 임병욱이 5번 타자로 합류했다. 박동원이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송성문, 장영석, 이지영으로 하위 타선을 꾸렸다.

이날 키움이 상대하는 롯데 선발투수는 장시환이다. 키움은 지난달 22일 사직에서 장시환에게 6이닝 동안 단 1득점에 그쳐 1-4로 졌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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