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28홈런' 최정 기록, 현역 1위일까 2위일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최정은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나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3-2로 쫓기는 상황에서 다시 3점 차를 되찾는 귀중한 홈런이었다.
최정은 통산 328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KBO리그 역대 공동 6위다. 현역으로는 몇위가 될까. KIA 이범호가 시즌 중 은퇴하면서 기준이 모호해졌다. 일단 KBO의 기준으로는 17일 현재 이범호가 329개로 1위, 최정이 2위다.
은퇴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언이다. 행정적으로 이범호는 아직 KIA의 등록 선수다. 1군 엔트리에서만 빠졌다. 등록선수 신분은 유효하기 때문에 시즌 중 은퇴했더라도 올해까지는 현역 선수라고 봐야 한다.
그러나 최정이 이범호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이범호가 329홈런에서 더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최정은 앞으로 2개만 추가하면 330홈런으로 현역 1위이자 역대 5위 홈런타자가 된다. 바로 위에는 NC 이호준 코치(337개)가 있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최정은 예민한 성격이라 잘하기를 빌고 있다"며 웃었다. 매일 출전하는 주전 선수인 만큼 조금이라도 피로감을 덜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이틀 연속 장타에 멀티히트까지 쳤으니 현역 홈런 순위를 떠나 최정의 전반기 마무리는 100점 만점일 듯하다.
KBO리그 역대 홈런 순위(굵은 글씨는 현역)
1. 전 삼성 이승엽 467개
2. 전 삼성 양준혁 351개
3. 전 한화 장종훈 340개
4. 전 NC 이호준 337개
5. KIA 이범호 329개
6. SK 최정 328개
6. 전 삼성 심정수 328개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