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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게임노트] 김광현 13승+로맥 홈런 선두…SK, KIA에 연패 설욕

작성일: 2019.08.01 20:5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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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패탈출 일등 공신, SK 김광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SK 에이스 김광현이 팀의 연패를 끊었다. 타자들은 대량 득점으로 에이스를 도왔다. 

SK 와이번스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0-1로 이겼다. 지난달 30일과 31일 경기를 내주며 연패에 빠졌지만 에이스를 앞세워 싹쓸이 패배를 피했다. 김광현은 시즌 13승(3패) 째를 거뒀다. 

선발 김광현이 1회초 KIA 프레스턴 터커-최형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했다. SK는 이어진 공격에서 선제 실점을 확실히 만회했다. 

선두타자 노수광의 우전 안타와 최정의 볼넷에 이어 제이미 로맥의 1타점 2루타,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2사 후에는 정의윤이 홍건희의 낮은 직구를 퍼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1회에만 5득점해 선제 실점에도 기선을 제압했다.

▲ SK 제이미 로맥 ⓒ 곽혜미 기자
3회에는 중심 타자들의 투지 넘치는 주루 플레이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로맥이 빗맞은 행운의 안타에 2루까지 뛰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재원도 1타점 적시타에 2루까지 내달렸다. KIA의 비디오 판독 요청이 있었지만 결국 세이프. 여기에 정의윤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SK가 7-1로 달아났다. 

4회에는 한동민이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1사 1루에서 KIA 두 번째 투수 김기훈의 슬라이더 실투를 놓치지 않고 오른쪽 폴대를 때리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9-1로 앞선 7회에는 로맥이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23호로 동료 최정(22개)을 2위로 밀어냈다. 

김광현은 1회 실점 후 2회부터 7회까지 6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종 7이닝 3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 SK는 1일 1군에 복귀한 투수 2명을 테스트했다. 정영일을 8회, 신재웅을 9회 투입해 리드를 지켰다. 

KIA는 선발 홍건희가 3이닝 만에 7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두 번째 투수 신인 김기훈은 한동민에게 홈런 일격을 당해 3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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