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팬들의 푸념, “류현진 FA? 어차피 안 올거야”
작성일: 2019.08.02 16:01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양키스는 최근 마운드가 흔들리고 있다. 때문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투수 보강을 필수로 생각했다. 그러나 양키스는 1일(한국시간) 마감된 논-웨이버 트레이드 시장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었다. 수많은 루머를 뿌렸으나 영입은 없었다. 현지 언론들은 양키스를 이번 트레이드 시장의 '패배자'로 손꼽았다.
양키스 마운드, 특히 선발진은 내년에도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다. 루이스 세베리노가 정상적인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지만, 다나카 마사히로는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다. 여기에 C.C 사바시아는 은퇴를 앞두고 있다. 때문에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다. 여론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합리성을 가지는 주장이다.
팬 사이트들은 내년 양키스가 영입할 만한 FA 선수들을 벌써부터 눈여겨보고 있다. 게릿 콜(휴스턴)을 비롯한 FA 선수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류현진(32·LA 다저스)도 예외는 아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유일의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와 더불어 좌완 시장을 주도한다.
팬 컬럼니스트 사이트인 '팬사이디드'는 양키스가 내년 FA 시장에서 눈여겨볼 만한 투수 5명을 뽑았다. 류현진도 포함됐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그의 다저스 경력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저스 팬들이 올해도 월드시리즈에 갈 것이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류현진이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고공행진을 하는 주요 요소”라고 칭찬했다.
'팬사이디드'는 “류현진이 내년에도 이 정도 성적을 반복해 낼 가능성은 낮지만, 여전히 FA 시장에서 거액 계약을 따낼 위치에 있다. 다만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류현진은 LA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류현진이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수락한 하나의 이유이기도 했다. ‘팬사이디드’는 “그는 서부 해안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양키스가 강력한 제안을 할지 지켜봐야겠으나 궁극적으로 그는 또 다른 수익성 있는 계약으로 다저스와 재계약할 것”이라고 점쳤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