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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장정석 감독 "박동원 욕설, 해선 안될 행동이었다"

작성일: 2019.08.03 16:10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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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석 키움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정철우 기자]장정석 키움 감독이 욕설과 기물 파손으로 퇴장 조치 받은 박동원에 대해 "일어나선 안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동원은 지난 1일 잠실 LG전에서 5회 5-2로 앞선 1사 만루 5구째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 루킹 삼진 아웃 됐다. 박동원은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빠졌다고 생각한 공이 스트라이크가 되자 언짢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윤태수 주심에게 등을 돌린 뒤 욕설까지 했고 윤 주심은 그를 바로 퇴장시켰다. 박동원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서도 화를 삭이지 못하고 쓰레기통을 발로 차다 잠실구장 내 비치된 냉온수기를 넘어뜨리기도 했다.

장 감독은 3일 고척 kt전을 앞두고 "해선 안될 행동이었다. 감독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퇴장 조치 후 심판과 대화를 나눈 것은 항의하려 한 것이 아니라 상황을 설명듣기 위해서였다. 코칭스태프가 그 문제에 대해 박동원과 대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KBO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박동원은 이날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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