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Basket] 박병우, 프로 3년차에 수확한 최다 득점
작성일: 2015.01.28 21:01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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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박병우가 프로 데뷔 후 최다 득점으로 팀 3연승을 견인했다.
28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가 고양 오리온스에 89-78로 승리했다.
수훈장은 박병우였다. 박병우는 코트 위를 누비며 득점에 열을 올렸다. 24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프로 데뷔 이래 한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
출발부터 좋았다.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1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전을 46-49 열세로 마친 동부가 후반전에서 승기를 가져오는 데에도 박병우의 공이 컸다. 앤서니 리처드슨은 박병우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3쿼터 종료 1분 21초 전부터 3점슛 2개를 연달아 터뜨렸다. 박병우는 이승현의 파울을 유도하는 영리한 수비를 선보이는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중앙대 재학 시절 탁월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박병우는 2012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서울 삼성 썬더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그러나 첫 소속팀과의 인연은 한 시즌으로 끝났다. 2013년 김명훈과의 맞트레이드로 가드 자원이 풍족한 삼성을 떠나 동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박병우는 지난달 D리그 3경기에 출전해 평균 15.3점을 기록했다. 경기 감각을 가다듬은 직후인 1월 첫 정규리그 3경기 중 2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동부는 3연승을 달리며 4위 오리온스와의 승차를 5경기 차로 벌렸다.
[영상] 편집=배정호 기자, 남현민 / 캐스터=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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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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