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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스타, 올스타전 승리…전광인-폴리 MVP 등극

작성일: 2015.01.25 16:4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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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프로배구의 별들이 새롭게 개장한 장충체육관에서 배구의 묘미를 선사했다.

2014~2015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은 V-스타와 K-스타로 나뉘어 진행됐다. V-스타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K-스타를 54-50으로 꺾었다.

V-스타는 남자부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한국전력 우리카드 여자부 현대건설 GS칼텍스 KGC인삼공사로 구성됐다. K-스타는 남자부 삼성화재 대한항공 LIG손해보험과 여자부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가 한 팀으로 뭉쳤다.

이날 올스타전 경기는 로컬룰이 적용돼 1~2세트는 여자부 팀들이 경기를 펼쳤다. 3~4세트는 남자부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했다. 세트당 15점씩 4세트로 진행됐으며 최종 득점을 많이 올리는 팀이 승자로 결정된다.

1세트에서 V-스타는 김사니와 문정원의 활약에 힘입어 15-7로 승리했다. 특히 K-스타는 1세트에서 레오를 리베로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 K-스타는 2세트에서 폴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폴리는 3연속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키며 K-스타가 2세트를 따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남자부 올스타들이 나선 3세트에서 V-스타는 시몬과 전광인의 활약으로 K-스타에 역전승을 연출했다. 최종 4세트에서 K-스타는 리베로 부용찬에게 시간차 공격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수비에만 집중했던 부용찬은 전광석화 같은 시간차를 성공시키면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결국 세트스코어는 양 팀이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총점에서 앞선 V-스타가 최종 승자가 됐다.

이날 남녀부 MVP는 전광인과 폴리에게 돌아갔다. 전광인은 8득점을 올렸고 폴리는 3연속 서브에이스 3개를 비롯해 8점을 기록했다.

한편 스파이크 서브킹 콘테스트에서는 문성민이 118km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문정원이 88km로 서브 퀸에 등극했다.


[사진 = 전광인, 문정원, 니콜 ⓒ 한희재 기자, 영상 편집 = 송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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