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페르컵 REVIEW] ‘수아레스 환상골’ 바르사, ‘나일스 자책골’ 아스널 2-1 제압
작성일: 2019.08.05 05:0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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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캄노우에서 열린 2019 감페르컵에서 아스널을 2-1로 제압했다. 전반전 아스널 피에르 오바메양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아스널 자책골과 수아레스 결승골로 이겼다.
바르사는 뎀벨레, 카를레스 페레즈, 그리즈만이 아스널 골망을 노렸다. 중원은 라키티치, 더 용, 푸이그를 배치했다. 포백은 알바, 움티티, 피케, 세메두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네투가 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이 최전방에 나섰고, 미키타리안, 외질, 넬손이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윌록과 자카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수비는 몬레알, 소크라티스, 체임버스, 나일스에게 맡겼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 팀은 초반에 주도권 싸움을 했다. 바르사가 볼 점유율을 늘리면서 아스널 빈틈을 노렸다. 올여름 이적한 그리즈만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바르사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아스널은 수비 대형을 유지하면서 역습을 준비했다.
선제골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37분 오바메양이 유려한 볼 트래핑 후 정확한 슈팅으로 바르사 골망을 흔들었다. 골을 넣은 뒤에도 코너킥으로 바르사를 위협했다. 바르사는 짧은 패스로 아스널 수비를 공략했다. 그리즈만도 유연하게 움직이며 바르사 공격에 힘을 더했다.
후반전 바르사가 선발 대부분을 뺐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지 로베르토, 알레냐, 테어 슈테겐 등을 투입했다. 아스널은 콜라시나치, 귀엥두지를 넣어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선수는 바뀌었지만 그라운드 열기는 여전했다.
바르사는 동점골에 총력을 다했다. 우스망 뎀벨레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을 넣어 공격력을 강화했다. 후반 23분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아스널이 나일스의 자책골로 실점했다. 나일스의 패스 미스가 원인이었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치열하게 다퉜다. 수아레스가 아스널 배후 공간을 호시탐탐 노렸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아스널은 간결한 패스와 슈팅으로 바르사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4분 수아레스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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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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