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뇰레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시몽 미뇰레가 리버풀을 떠나 벨기에의 브뤼헤로 이적한다.

리버풀은 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미뇰레가 브뤼헤로 완전 이적한다"고 알렸다.

미뇰레는 2013년 선덜랜드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6년을 뛰었으며 204경기에 출전해 239실점을 기록했다. 

2017-18시즌엔 로리스 카리우스, 2018-19시즌엔 알리송 베케르에 밀려 백업 골키퍼를 맡았지만 팀에 헌신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백업 골키퍼로 벤치를 지키며 우승 메달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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