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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 '리버스 스윕' TOR, 22년 만에 CS 진출

작성일: 2015.10.15 09:2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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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토론토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호세 바티스타의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활약에 힘입어 6-3으로 이겼다. 1, 2차전 홈경기에서 2연패했으나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토론토 타선은 불을 뿜었다. 1차전에서는 바티스타가 홈런포를 때렸고 엔카나시온이 2안타로 활약했으나 시즌 내내 자랑했던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 주지 못하며 3-5로 패했다. 2차전에서는 조시 도널드슨이 홈런을 쏘아 올렸으나 엔카나시온과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침묵하며 연장전 끝에 4-6으로 졌다.

반격은 3차전에서 시작됐다. 3차전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침묵하던 툴로위츠키가 3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5-1로 이겼다. 그리고 4차전에서는 벤 르비어, 엔카나시온, 콜라벨로가 멀티히트를 때렸고 하위 타선에서 케빈 필라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8-4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 승자와 리그 챔피언을 놓고 맞붙는다.  

정규 시즌 팀 홈런 232개로 메이저리그 1위를 기록한 토론토 타선이 포스트시즌에서도 대포를 터뜨리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8홈런을 기록했다. 도널드슨, 바티스타, 엔카나시온, 콜라벨로, 툴로위츠키로 구성된 우타자 라인은 상대 투수들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장타를 바탕으로 텍사스에 '리버스 스윕'을 달성한 토론토는 1993년 이후 2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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