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리엘 제주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9 FA 커뮤니티실드 우승으로 2019-20시즌을 시작한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선발 선수를 확정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과 커뮤니시티실드와 다른 명단을 냈다. 공격수 포지션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베르나르두 실바를 벤치로 내리고 가브리엘 제주스와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다비드 실바와 로드리, 케빈 더브라위너가 그대로 출전했다. 로드리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수비 라인은 올렉산드르 진첸코, 에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포백 라인을 구성한다. 골문은 커뮤니티실드에서 선방을 보여준 브라보대신 에데르송이 선발 출전했다.

홈팀 웨스트햄은 세바스티앙 알레르가 원톱으로 나서고 펠리피 안데르송, 마누엘 란시니, 미카일 안토니오가 2선 공격에 나선다. 중원은 잭 윌셔와 데클란 라이스가 자리했다. 에런 크레스웰, 파비안 발부에나, 이사 디오프, 라이언 프레드릭스가 포백을 구성하고 우카시 파비안슈키가 골문을 지킨다.

경기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한국 시가느로 10일 밤 8시 30분 킥오프한다. 경기는 SPOTV ON, 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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