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노트]12승 '확정적', 완벽 무실점 호투+ 타격 지원… 8-0 앞선 8회 교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LA 다저스 '괴물' 류현진이 돌아왔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해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킨 후 8-0으로 앞선 8회초 교체됐다. 류현진은 지난 7월20일 마이애미전에서 11승을 올린 후 선발 등판한 2경기에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을 경의로운 1.45로 더 낮췄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더욱 낮추며 사이영상 1순위임을 입증했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류현진은 타자가 공을 피하지 않았다고 어필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일 없듯 후속타자들을 플라이아웃, 땅볼, 땅볼 아웃시키며 문제없이 첫 이닝을 끝냈다.
1회말 다저스도 첫 타자 작 피더슨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맥스 먼시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저스틴 터너가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터너는 시즌 18호 홈런으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음 타자 코디 벨린저도 시즌 38회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백투백 홈런으로 다저스는 3-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초 류현진은 윌머 플로레스를 상대로 이날 첫 삼진을 기록했다. 81.4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애덤 존스와 닉 아메드는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2회를 마쳤다.
2회말 첫 타자 맷 비티가 안타로 1루에 진출했다. 크리스토퍼 네그론은 유격수 앞 병살 가능한 땅볼을 쳤으나 빠른 발로 1루에서 살아났다. 류현진은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2사 2루 득점찬스를 만들었다. 작 피더슨은 적시 중전안타로 1점을 보탰다. 다저스는 ‘스몰볼’ 작전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4-0으로 달아났다.
3회말 다저스는 2사후 코리 시거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루키 포수 윌 스미스가 시즌 7호 2점 홈런으로 점수를 6-0으로 만들었고 다저스타디움은 잔치분위기가 됐다.
3회초를 삼자범퇴로 끝낸 류현진은 4회초 2사후 이날 첫 안타를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허용했다. 하지만 전혀 흔들림없이 다음타자를 땅볼로 처리하고 무실점 이닝을 이어갔다.
4회말 류현진은 첫 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아쉽게 다음타자 피더슨이 병살타로 물러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5회초 류현진은 첫 타자 애덤 존스에게 이날 2번째 안타를 맞았다. 다음타자 닉 아메드를 땅볼로 유도, 2루에서 주자를 아웃시켰다. 카슨 켈리에게 내준 볼넷과 9번 투수 마이크 리키의 희생번트로 2사 2,3루가 됐다. 류현진은 실점위기에서 전혀 흔들림없이 1번 팀 로카스트로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가볍게 위기에서 벗어났다.
5회말 터너가 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번에는 솔로홈런으로 시즌 19호를 기록했다. 7-0으로 앞선 다저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벨린저와 코리 시거가 연속 2루타로 무사 2,3루가 됐다. 스미스는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추가하며 점수를 8-0으로 만들었다.
6회초 류현진은 연속으로 안타 2개와 희생플라이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플로레스를 병살로 처리하며 가볍게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7회초 류현진은 첫 2타자를 땅볼로 잡아냈다. 켈리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대타 블레이크 스위하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공 91개를 던졌다.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