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20일 11만942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29만3870명을 모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일주일째 흥행세를 이어갔다. 영화는 앞서 개봉 첫 날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국내 오프닝 기록 20만8481명을 뛰어넘고 단숨에 정상에 올라서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같은 날 '엑시트'는 일일관객 9만4966명, 누적관객 775만3408명을 끌어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봉오동 전투'가 일일관객 8만6527명, 누적관객 412만4628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17년 '분노의 질주8'에 해당하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이후 2년 만에 나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 스핀오프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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