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보인다' 류현진, 예비 FA WAR 2위… 좌완 최대어 증명
작성일: 2019.08.21 17:1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1일(한국시간)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거나 혹은 계약상 그럴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정리했다. WAR로 순서를 나열한 가운데 류현진은 4.1의 WAR(팬그래프 기준)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올 시즌 최대어 중 하나로 뽑히는 우완 게릿 콜(휴스턴)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실력까지 갖춘 콜은 올 시즌 2억 달러 초대형 계약이 가능한 선수로 뽑힌다.
류현진은 좌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의 최유력 후보인 류현진은 시장 가치는 물론 계약도 유리하다. 류현진은 지난해 시즌 뒤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1년 1790만 달러)를 수락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재차 퀄리파잉오퍼를 제안할 수 없고, 이적한다고 해도 보상 지명권을 요구할 수 없다. 류현진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3위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다. 스트라스버그는 4.0의 WAR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스트라스버그는 개인의 판단이 앞서야 한다. 스트라스버그는 옵트아웃(잔여계약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취득)을 행사할 수 있다. 남은 계약은 4년 1억 달러다. 그러나 시장에 나온다고 해서 이 이상의 금액을 받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 때문에 워싱턴 잔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4위는 잭 윌러(뉴욕 메츠·3.6)이고, 5위는 호세 퀸타나(시카고 컵스·3.1)이다. 다만 퀸타나는 구단이 1150만 달러의 2020년 옵션을 가지고 있다. 시장에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6위는 당초 좌완 최대어로 뽑혔던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3.0)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가치가 떨어졌고, 류현진과 달리 보상규정이 걸린다. 류현진처럼 말 그대로 완전한 FA 신분이 별로 없다. 시장에서 주목도를 키우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