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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무실점 시즌 7승’ 박진우, “kt 전적 좋아 자신 있게 투구했다”

작성일: 2019.08.27 21: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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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에 공헌한 NC 박진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태우 기자] 선발이 일찍 내려갔지만, NC는 박진우(29)라는 카드를 손에 쥐고 있었다.

박진우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와 중요한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4회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3이닝 동안 39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kt의 추격 흐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좋은 수비도 박진우를 도왔다. 

선발 최성영이 3-0으로 앞선 3회 3실점하자 NC는 준비했던 박진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박진우는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며 kt 타선을 식혔고, 결국 NC는 4-3 1점차 승리를 거두며 6위 kt와 경기차를 2경기로 벌렸다.

최근 불펜으로 이동해 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박진우는 경기 후 “불펜으로 옮긴 뒤로는 언제나 나가도 싸울 수 있게 준비하려고 한다. 오늘은 3회부터 몸을 풀었고, 일요일에 적은 투구 수로 경기한 뒤 하루 쉬었던 터라 컨디션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진우는 “kt 상대전적이 좋아 자신감을 가지고 투구했다. 위기 상황이 왔을 때도 손민한 코치님께서 잘 던지고 있으니 네 공을 믿고 던지라고 조언해주셨다. 어느 보직이든 팀 승리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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