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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산체스, 맨유가 디발라 포기한 이유

작성일: 2019.08.30 12:0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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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울로 디발라를 포기한 이유는 제2의 알렉시스 산체스 사태가 두려웠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30(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울로 디발라와 계약하지 않은 건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이 제2의 산체스 상황이 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디발라 영입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막판에 주저했고, 결국 디발라는 유벤투스에 잔류했다. 맨유가 주저한 이유는 높은 주급에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산체스 사태가 반복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디발라는 맨유에 연봉으로 1,800만 파운드(265억 원)를 요구했다. 주급으로 따지면 35만 파운드(5억 원)으로 엄청난 금액이다. 여기에 디발라의 초상권 문제까지 엮여있어 문제는 상당히 복잡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우드워드 부사장은 산체스 영입에서 큰 교훈을 얻었고, 디발라 영입을 포기하게 됐다. 현재 산체스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후 인터밀란으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산체스의 부진으로 디발라의 맨유행도 이뤄지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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