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2역' 투레, 실바-아구에로 빈자리 메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이가 없으니 잇몸으로 버텼다. 야야 투레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가 빠진 맨체스터 시티를 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한국 시간)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세비야와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챙긴 맨체스터 시티는 2승 1패(승점 6)로 조 2위를 지켰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30분 예벤 코노플랸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6분 뒤 세비야 수비수 아딜 라미의 자책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야야 투레가 결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투레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골라인에서 세비야 수비수를 몸으로 밀어내고 라힘 스털링에게 패스했다. 투레가 스털링에게 건넨 패스는 라미 자책골의 시발점이었다.
투레는 후반 30분 페르난두의 교체 투입 이후에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다. 후반 44분 강력한 유효 슛을 날린 투레는 추가 시간 묵직한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케빈 데 브라이너의 역전골을 도왔다.
맨체스터 시티는 대표팀에서 부상한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가 빠지면서 선발 명단을 꾸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투레는 팀 전력의 절반에 가까운 실바와 아구에로의 몫까지 해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유벤투스전에 이어서 무너질 뻔한 자존심을 투레 덕분에 살렸다.

[영상] 맨시티-세비야 하이라이트
[사진] 투레 ⓒ 게티이미지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