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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원한' 에릭센 "FM처럼 쉽게 결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작성일: 2019.09.03 18: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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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27)이 팀에 남게 됐다.

올여름 에릭센은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는 토트넘과 재계약도 거절하면서 이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유럽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결국 에릭센의 이동은 없었다. 

에릭센은 2일(한국 시간) 덴마크 매체 '엑스트라 블라뎃'과 인터뷰에서 "이게 축구다. 축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많은 것들이 항상 작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미래가 축구 게임(풋볼 매니저)처럼 결정된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럴 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에릭센을 둘러싸고 수많은 소문이 퍼졌다. 에릭센은 "매년 많은 소문이 났다. 하지만 곧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올해 더욱 폭발적이었다는 건 분명하다"라며 이적 시장을 되돌아봤다.

한편 에릭센은 2020년 6월에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당분간 토트넘에서 뛰면서 미래의 행선지를 정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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