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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대만, 국내파 중심 최종 엔트리 구성

작성일: 2015.10.22 17: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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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대만야구협회(CTBA)는 지난달 프리미어12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만 프로 야구에서 뛰는 선수들 위주로 명단이 구성됐지만 일본 프로 야구나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이들도 일부 포함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비교하면 마이너리거의 비중이 줄고 자국 리그 선수들이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투수는 13명이 선발됐는데 이 가운데 마이너리거는 뤄궈화(미네소타 산하 루키) 뿐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궈진린(세이부)과 천관위(지바 롯데)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 궈진린은 당시 대만체대 소속 아마추어 선수였는데 대회가 끝난 뒤 세이부에 입단했다. 천관위는 요코하마DeNA에서 방출된 뒤 지바 롯데에 들어갔다. 여기까지 3명이 해외파다.

나머지 자리는 모두 국내 선수들로 채워졌다. 린즈웨이와 판웨이룬, 왕징밍(퉁이 라이언스), 천위신과 린보요우(라미고 몽키스), 뤄지아런과 니푸더(EDA 라이노스), 천홍위(중신 브라더스), 뤼옌칭(대만체대), 송지아하오(라쿠텐 입단 예정)까지 10명이다. 송지아하오는 드래프트에서 퉁이의 지명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일본에서 프로 데뷔를 준비한다.

포수는 린홍위(라미고), 가오즈강(퉁이), 장진더(피츠버그 산하 싱글 A)가 뽑혔다. 장진더는 아시안게임, 린홍위와 가오즈강은 WBC 대표 출신이다. 외야수 중에서는 양다이강(닛폰햄)이 유일한 해외파이며 가오궈후이와 장지옌밍(EDA), 쟝즈하오(중신), 왕보롱(라미고)와 함께 외야를 지킨다. 양다이강과 장지옌밍이 2013년 WBC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왔다.

내야수 7명은 전원 국내파다. 궈옌원, 천쥔시우, 린즈셩(라미고), 천용지, 린즈샹(퉁이), 쟝즈시엔(중신), 륀이취안(EDA)가 선발됐다. 궈옌원은 최근 4개 국제 대회 가운데 세 차례 대표팀에 뽑힌 '단골'이다.

[사진] 천관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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