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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의 낙관론 "메시, 40살에도 바르사에서 뛰기를 바라"

작성일: 2019.09.08 15:3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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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짝 리오넬 메시(왼쪽)와 제라르드 피케(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상징 리오넬 메시(32)는 2020-21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지만, 7일 바르셀로나가 공식 발표를 통해 '마지막 시즌에 작별을 원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시는 만 32세가 지나는 시점에 이적을 원하면 자유롭게 떠나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종신 계약을 선언했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물론 호셉 바르토메우 회장은 "2021년 후에도 메시와 함께하고 싶다. 큰 걱정은 없다.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이전에도 메시와 같은 조항을 맺은 선수들이 있었다. 카를레스 푸욜을 비롯해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그렇다. 하지만, 차비와 이니에스타는 각각 카타르와 일본으로 떠난 바 있다.

이를 두고 중앙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는 8일 스페인 방송 카데나 세르의 엘 라구에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메시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유는 확실하다.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특수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는 "물론 메시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기회를 얻기는 했지만,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관계를 알고 있다.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낙관론을 펼쳤다.

한 발 더 나선 피케는 "메시가 40살에도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바란다"며 종신 계약이 지켜질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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