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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일본 주장 우치카와, 갈비뼈 골절 '전치 3주'

작성일: 2015.10.24 16: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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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된 우치카와 세이이치(소프트뱅크)가 갈비뼈 골절로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다.

24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소프트뱅크 구단이 우치카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오늘(24일) 후쿠오카 시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왼쪽 제7, 8번 늑골 골절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전치 3주 진단이며 일본시리즈 출전은 물론이고 다음 달 열리는 국제대회 프리미어12 역시 참가가 어려워졌다.

수석 트레이너에 따르면 부상 시점은 열흘 전. 우치카와는 지난 14일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지바 롯데와 1차전에서 파울 플라이를 쫓다 펜스에 부딪혔다. 이후 통증을 참고 출전을 강행하다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되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전날인 23일 구단 홈페이지에 "우리 선수들은 전부 이길 생각으로 싸우겠다"며 일본시리즈 2연패에 대한 의지를 보였던 우치카와가 빠지면서 소프트뱅크는 4번 타자-캡틴 부재라는 악재를 안게 됐다.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그의 야구 인생도 걸려 있다. (우치카와는) 없다고 생각하고 시리즈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우치카와는 올 시즌 타율 0.284, 11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안타 제조기'. 올해는 이대호 대신 4번 타자로 나왔다.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통솔력을 인정 받았지만, 이제는 대회 출전을 포기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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