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질' 새 판 짜는 SD, FA 류현진 영입 후보
작성일: 2019.09.22 14:4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샌디에이고는 22일(한국시간) 그린 감독에게 성적 부진 책임을 물어 경질했다. 그린 감독은 2015년부터 샌디에이고를 이끌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는 69승8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쳐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새롭게 샌디에이고를 이끌 감독 후보로는 조 매든 시카고 컵스 감독, 로드 바라하스 샌디에이고 트리플A 감독, 모이시스 알루 샌디에이고 단장 특별 보좌,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 조 지라디 전 뉴욕 양키스 감독, 마크 로레타 컵스 벤치 코치 등 6명이 언급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그동안 팜 시스템 육성에 주력했지만, 빠르게 성과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는 '샌디에이고의 다음 세대 유망주들을 향한 기대감이 높지만, 기다림은 고통스러울 수 있다. 이미 수년 동안 유망주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저스(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얼마나 많은 경기가 뒤처졌나'라며 샌디에이고의 현실을 짚으며 '젊은 선수들의 멘토가 될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FA 시장에서 샌디에이고가 선발투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곧 최상의 전력을 갖출 것이다. 2년 전 에릭 호스머와 1억4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1년 뒤에는 매니 마차도에게 3억 달러를 썼다'며 '다가올 겨울에는 게릿 콜(휴스턴)이나 잭 휠러(뉴욕 메츠), 류현진 가운데 한 명을 영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 여름부터 FA 최대어로 꼽히는 콜과 함께 꾸준히 샌디에이고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이 선발을 보강은 물론 젊은 선수들을 이끌 리더가 될 선수를 영입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9월 들어 주춤하면서 사이영상 레이스 1순위 입지를 굳히진 못했지만, 여전히 빼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27경기에서 12승5패, 168⅔이닝, 148탈삼진,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다. 현재 다저스에서 클레이튼 커쇼, 켄리 잰슨 등과 함께 클럽하우스 '보이스 리더'로 꼽히는 만큼 여러모로 샌디에이고에 적합한 카드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