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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게임노트] '연장 12회 무승부' NC 5강 확정…두산, 선두 SK 1G차 추격

작성일: 2019.09.24 22:5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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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5강 진출을 이끌었다. ⓒ 연합뉴스
▲ 두산 베어스 오재일은 2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 비기면서 5강을 확정했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과 시즌 15차전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NC는 72승65패2무를 기록하며 5강을 확정했다. NC가 남은 경기에서 다 지고, kt가 다 이기면 승률이 같아 상대 전적에서 앞선 NC(10승 5패)가 5강에 진출한다. NC는 최종 순위 4위로 마감한 2017년 이후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위 두산은 83승55패1무를 기록하며 선두 SK 와이번스와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NC는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활약이 돋보였다. 스몰린스키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뒤집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에서는 4번타자 1루수로 나선 오재일이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선발투수 최성영이 두산 오재일에게 홈런 2방을 얻어맞으며 흔들렸다.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2, 3루 위기에서 오재일에게 우월 3점 홈런을 얻어맞아 0-3으로 끌려갔다. 

NC는 4회말 스몰린스키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2-3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최성영이 5회초 1사 1루에서 오재일에게 우월 투런포를 허용해 2-5로 벌어졌다. 계속된 2사 1루 위기에서는 이흥련에게 우중간 적시 3루타를 얻어맞아 2-6까지 벌어졌다. 

6회말 2사 1루에서 노진혁이 우중간 적시 3루타를 터트리며 3-6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7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는 스몰린스키가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날려 5-6이 됐다. 8회에는 한 점씩 주고 받아 6-7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스몰린스키가 일을 냈다. 9회말 1사에서 박치국에게 좌월 홈런을 뺏어 7-7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서로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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