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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⅓이닝 9피안타 9실점(7자책점) 난타' 윤성환, ERA 4.77로 시즌 마침표

작성일: 2019.09.26 19: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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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환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제구 난조에 부진한 경기력으로 올 시즌을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윤성환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9피안타 3볼넷 9실점(7자책점)으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윤성환은 평균자책점 4.77로 올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다.

1회초부터 윤성환은 부진했다.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볼넷,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 박건우에게 볼넷을 주며 무사 만루에 몰렸다. 윤성환은 오재일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김재환을 1루수 땅볼로 잡으며 첫 아웃카운트를 만든 윤성환은 박세혁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내주며 4실점 했다.

윤성환 실점은 이어졌다. 2회초 정수빈과 류지혁을 범타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를 먼저 채운 윤성환은 허경민과 페르난데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박건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해 점수는 0-6이 됐다.

윤성환은 3회초 1사에 박세혁 김재호에게 연거푸 중전 안타를 맞으며 다시 실점 위기에 섰다. 윤성환은 정수빈을 유격수 직선타, 류지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물리치며 경기 처음으로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4회초 윤성환은 다시 흔들렸다.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볼넷을 주고 박건우에게 볼넷을 다시 허용해 1사 1, 2루 실점 위기에 섰다. 윤성환은 오재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다시 1실점 했고, 1사 1, 2루에 마운드를 장지훈에게 넘겼다.

장지훈은 김재환에게 1루수 뜬공을 끌어내 아웃카운트를 늘렸으나 2사 주자 1, 2루에서 박세혁 내야 땅볼 수비 때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2사 만루에 장지훈은 밀어내기 볼넷과 정수빈에게 2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해 윤성환 책임 주자 2명 모두에게 홈을 내줬고 윤성환은 9실점(7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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