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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사직 폭우, 키움-롯데전 최대한 기다린다

작성일: 2019.09.28 15:5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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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야구장 전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부산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서 28일 경기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부산에는 오후 2시쯤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는 3시쯤부터 강해졌고 3시 30분부터는 천둥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 영상 레이더상에는 부산 지역에만 강한 비구름이 형성돼 있어 '국지성 폭우'로 보인다.

전날(27일)에도 경기가 우천취소돼 하루를 쉰 키움과 롯데 선수단은 경기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김용희 KBO 경기감독관도 "양팀이 마지막 경기 일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늦춰서라도 최대한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발은 키움 제이크 브리검, 롯데 장시환이 예정돼 있다. 이날 경기가 만약 우천 취소되면 마지막 예비일인 다음달 1일 두 팀의 최종전이 열린다. 27일 경기는 29일에 재편성됐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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