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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이동현 은퇴' 29일 두산전 매진! LG 100만 관중 -1만1642명

작성일: 2019.09.29 14: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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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서울의 자존심인데 100만 관중은 해야 하지 않겠나. 안 되면 내 카드로 사래이."

LG 이동현과 류중일 감독이 팀의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기대했다.

LG는 29일 잠실 두산전에 2만5000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 관중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30일 잠실 롯데전에 1만1642명이 입장하면 100만 관중을 채운다. 

29일 은퇴 경기에 나설 이동현은 기자회견에서 "저 역시 LG 팬이었다. 팬으로서도 그렇고 선수로서로도 그렇고 10년 연속 100만 관중이 명예로운 기록 아닌가. 내일 경기로 시즌이 끝나는데, 많이 와주시면 충분히 100만 관중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내일도 야구장 나오니까 사인 못 받으신 분들 있으면 성심성의껏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브리핑에서 "한국에서 가장 팬이 많다고 하는 LG가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채웠으면 좋겠다. 내일 서울에 사는 지인들은 다 오라고 해야겠다. 머리끈 질끈 하고 오라고 해야지"하며 웃었다. 

LG는 29일 오후 2시 55분 2만5천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4호 매진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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