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애증의 PSG 팬들, 여자 친구 만나는 것 같아"
작성일: 2019.09.30 18:1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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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은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누오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보르도를 1-0으로 꺾었다.
결승 골의 주인공은 네이마르였다. 후반 35분 킬리안 음바페의 도움을 받아 귀중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PSG와 불편한 관계를 형성했다. 그가 팀을 떠나려고 했기 때문이다.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와 수많은 이적설을 뿌렸지만 결국 잔류했다. PSG 팬들이 네이마르의 행동에 불편해한 것도 이유가 있다.
네이마르는 팀 훈련에 복귀한 이후에도 이적설에 휘말린 상태로 시즌 시작이 다소 늦어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앙에서 4경기 출전에 3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보르도전 결승 골 득점으로 팬들은 다시 네이마르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네이마르는 PSG 팬들과 울고웃는 관계를 '애정에 기반했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 팬과 관계는) 여자 친구와 관계 같다. 좋지 않을 땐 말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 애정이 있으면 원래대로 돌아가곤 한다"고 말했다.
잔류한 상황에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나는 PSG를 돕기 위해, 또 이 팀의 선수로서 몫을 다하기 위해 이 곳에 있다. 내 축구 인생을 PSG의 성공을 위해, 또한 함께 승리를 축하할 수 있도록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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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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