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현장노트] 키움 신인 박주홍, "롤모델 박병호 선배님, 역시는 역시!"
작성일: 2019.10.07 17:4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막둥이' 박주홍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인사한다.
박주홍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장충고를 졸업한 박주홍은 2020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는다.
7일 고척돔에 도착해 기자들을 만난 박주홍은 "지난해도 신인들이 시구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듣자마자 긴장되고 기대도 됐다. 오고 싶었던 키움이었기 때문에 지명되고 나서 잘 됐다고 생각했다. 시구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날 개인 훈련을 하다 8회부터 1차전을 봤다는 박주홍은 "9회 첫 타자가 박병호 선배길래 이럴 때 쳐야 진짜 4번타자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치시더라. '역시는 역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박주홍이 키움 지명 후 밝힌 롤모델이기도 하다.
박주홍은 청소년대표 때 같이 출전한 장재영을 통해 장정석 키움 감독으로부터 "하체를 5cm 키워오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했다. 박병호가 박주홍에게 해준 조언도 "웨이트를 많이 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웨이트를 하면서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홍은 마지막으로 "항상 자신은 있기 때문에 내년에 기회만 주신다면 바로 보여드리겠다. 1군 경기에 나가는 게 내년 가장 큰 목표고 나가게 되면 상황에 맞게 목표를 만들겠다. 팬들이 야구장에 많이 오게끔 잘 하겠다"고 프로 생활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