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데 사르의 아쉬움 "맨유에 항상 강한 선수들이 많았다"
작성일: 2019.10.10 10: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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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현재 2승 3무 3패로 리그 12위에 그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까지 들리고 있다. 떨어지는 전력, 부족한 전술 운용, 잦은 부상자까지 긍정적인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물론 이러한 위기는 올 시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들어 맨유의 영향력은 예전과는 달라졌다. 과거 맨유의 골키퍼로 활약한 에드윈 판 데 사르(48)가 현 상황을 분석했다.
그는 10일(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현재 맨유는 과거의 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다. 지금 그들은 감독을 몇 번이나 교체했지만 눈에 띄는 과정이 보이지 않는다. 여름에 데려온 선수들만 있을 뿐이다"라며 "더 젊고 경험이 없는 선수들만 영입했다. 지난 6~7년 전 거물을 데려온 것과는 달랐다"라고 말했다.
판 데 사르는 2005-06시즌부터 6시즌 동안 맨유에서 뛰었다. 4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눈에 띄는 업적을 여러 차례 달성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내가 라이언 긱스와 라커룸에 들어갈 때 폴 스콜스가 있었고, 리오 퍼디난드가 있었다. 게리 네빌과 로이 킨도 그 당시에 있었다. 강한 성격을 가진 선수들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 맨유는 지난 몇 년간 그런 캐릭터의 선수들이 없었다. 라커룸에서 더 이상 변화가 생기지 않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부진에 빠져있지만 판 데 사르는 맨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봤다. "맨유는 훌륭한 선수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현재 전 세계에 퍼져있다"라며 과거의 영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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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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