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포스트게임] '승장' 장정석 "이승호 불펜 계획한 일, 15일도 고민"
작성일: 2019.10.14 23:4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키움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1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으로 이겼다.
11회초 1사 후 서건창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물꼬를 텄고, 김하성의 천금 같은 결승타와 이정후, 제리 샌즈의 적시타를 묶어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 MVP는 결승타의 주인공 김하성이 차지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궁금증을 일으킨 좌완 이승호를 불펜으로 기용한 것과 관련해 "계획했던 일"이라며 "내일(15일)도 기용할지는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은 장정석 키움 감독과 일문일답.
-총평은.
서건창이 1번에서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어줬다. 안타는 (전 타석에) 없었지만, 김하성이 결정적인 순간 안타를 쳐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조상우를 6회에 일찍 냈는데.
우리가 득점하지 못하고 있어서 실점하면 진다는 생각뿐이었다. 조상우는 가장 강한 카드라 어떻게든 막고 싶었다. 상대적으로 강한 쪽으로 준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승호 투입은 계획된 일인가.
미리 계획을 했다. 한동민 아니면 고종욱 정도 오늘이나 내일 한 타자만 상대하게 하려 했다. 오늘 기용했지만, 내일은 몸 상태 확인해서 내일은 내일 결정할 생각이다.
-2차전 선발투수가 최원태인데.
데이터를 봤다. 요키시는 고척에서 성적이 좋고, 최원태는 문학에서 성적이 좋다. 경기 결과 상관 없이 최원태로 정해두고 있었다.
-박병호 부상 부위는.
손목이라 걱정이 된다. 일단 지금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할 것 같다.
-브리검은 조금 더 끌고 갈 생각은 없었는지.
준플레이오프 때부터 봤지만, 위기가 오면 교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규시즌이면 교체를 안 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니까 그런 결정을 내렸다.
-올해 더 데이터를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렇다. 지난해는 정해진 틀을 깨지 못했다. 그래서 엔트리에 활용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었다. 전력분석팀이 준 데이터의 확률이 맞다는 것을 정규시즌 때부터 느끼고 있다. 그래서 포스트시즌에도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