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내구성' 문제? PSG 이적 뒤 52경기 결장
작성일: 2019.10.16 05:0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네이마르는 2013-14시즌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브라질이 꼽는 최고의 재능답게 금세 실력을 발휘했다. 바르사에서 186경기에 출전해 105골과 76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번, 라리가 2번, 코파 델 레이 3번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높였다. 2014-15시즌 트레블은 그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로 평가받는다.
트레블을 경험한 네이마르는 아직 27살에 불과하다. 축구 선수로 전성기를 보낼 나이다. 기량은 여전히 뛰어나다. 네이마르의 폭발적인 순간 속도와 드리블 능력, 정확한 오른발과 패스 센스까지 최고의 측면 공격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입고도 63경기에 출전해 55골과 29도움을 올렸다.
문제는 잦은 부상이다. 네이마르가 PSG의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17년 8월 3일이다. 약 26개월 정도를 보내는 동안 결장한 경기는 무려 52경기에 이른다. 2018년 5월과 2019년 1월 발이 부러지면서 장기 부상의 늪에 빠졌다. 집중 견제와 신경전 속에 거친 플레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잘한 근육 부상도 이어졌다.
바르사 시절과 비교하면 크게 부상이 늘었다. 바르사에서 무려 4시즌을 보냈지만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29경기에 불과했다.
또 부상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치른 브라질과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경기 시작 12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4주 정도 결장할 계획이다.
부상이 없는 것 역시 특급 선수의 덕목이다. 네이마르는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2017-18시즌엔 레알마드리드, 2018-19시즌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너졌다. 네이마르가 잦은 부상을 털고 PSG의 유럽 무대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