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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현장노트] '다시 출격 대기' 안우진, "함께 하고 싶어 아쉬웠다"

작성일: 2019.10.25 16:2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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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이 1,2차전 공백을 딛고 3차전부터 대기한다.

안우진은 지난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때 불펜에서 몸을 풀던 중 허리 근육통을 느껴 등판하지 않았다. 2차전 역시 몸을 풀지 않고 대기했다. 키움은 공교롭게도 1,2차전 모두 불펜에서 끝내기로 졌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25일 3차전을 앞두고 "엊그제에 비하면 좋다고 하는데 약간 남아있는 것 같다. 일단 불펜에서 몸을 풀고, 혹시라도 안 좋으면 불펜코치가 사인을 주기로 했다. 안 좋다고 하면 쓰지 않을 것이다. 괜찮으면 2이닝을 생각하고 있다"고 안우진의 상태를 설명했다.

훈련을 마친 안우진은 "1차전 몸풀 때 통증이 왔다. 아쉬웠다. 그때는 경사면에 서기만 해도 아팠는데 지금은 경사면에서 던져도 평지에 있을 때랑 똑같다. 오늘은 대기한다. 코치님이 몸풀다 안 좋으면 바로 말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안우진은 이어 "한국시리즈에 나서고 싶고 형들도 같이 하자고 했고, 저도 형들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며 1,2차전에 나서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키움은 1,2차전에서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안우진을 활용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불펜 싸움을 했다. 안우진이 3차전부터 빠른 공을 되찾고 팀의 반격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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