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경문 감독이 밝힌 이승호-이용찬 선발 이유 '큰 무대 안정감'

작성일: 2019.10.27 15:05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승호(왼쪽)와 이용찬.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 김경문 감독은 27일 NC 구창모와 키움 한현희의 대체 선수로 키움 이승호, 두산 이용찬을 선발했다. 새로 합류한 두 선수 모두 한국시리즈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이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다. 

김경문 감독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기 전 "투수코치와 고민 끝에 이승호를 구창모의 대체 선수로 결정했다. 또 미안하지만 한현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이용찬을 대신 뽑았다"고 밝혔다. 

이승호는 한국시리즈 2경기에 나와 7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어린 선수인데 침착하게 자기 몫을 했다"며 포스트시즌에서의 투구가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용찬은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2승 1세이브 5⅓이닝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용찬은 선발과 마무리 모두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원래 불펜에 구색을 갖추기 위해 사이드암투수를 뽑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다양성보다 안정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승호와 이용찬을 포함한 키움-두산 소속 대표팀 12명은 28일 오후까지 쉬고 28일 밤 숙소로 합류한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대표팀 훈련을 지휘하면서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휴일을 오래 주지는 못 한다. 선수들이 나가서 던지고 치는 게 전부가 아니다. 투수와 포수는 물론이고 내야수 외야수와도 호흡이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호흡을 맞추려면 그냥 경기만 뛸 수는 없다"고 말해왔다.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경우 선수들이 곧바로 합류해야 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 두산의 4전 전승 싹쓸이로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리면서 마지막까지 달린 12명이 하루도 쉬지 못하고 대표팀에 합류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