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우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우진이 탈퇴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도 해지한다고 밝혔다. 

9인조로 시작한 스트레이키즈는 우진의 탈퇴로 8인조로 팀을 재편하게 됐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로 인해 11월 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키즈 미니앨범 '클레:레반테(Cle: LEVANTER)'의 발매일은 12월 9일로 연기됐다"라고 전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콘서트 '디스트릭트 9: 언락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Stray Kids 멤버로 함께해 온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11월 25일 발매 예정이었던 Stray Kids 미니앨범 'Cle: LEVANTER'의 발매일은 12월 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려주셨을 팬분들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Stray Kids 멤버들에게도 STAY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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