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를 발표하고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데뷔 14년차 고충을 고백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는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CGV 씨네시티청담에서 열린 새 앨범 '리바이브' 쇼케이스를 열고 "춤 연습을 하다가 뼈가 부러질 것 같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28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를 발표한다.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브아걸은 윤상, 심수봉, 어떤날, 엄정화, 이은하, 베이시스, god, 김광진, 임현정, 조원선의 명곡을 브아걸만의 특별한 색깔로 재해석한다.

퍼포먼스 위주 활동에서 보컬을 내세운 앨범으로 변신한 브아걸은 "팬들이 '이제 춤은 우리가 출테니 언니들은 노래만 하라'고 한다. 요즘 안무 연습을 하는데 1절만 해도 다들 힘들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예전에는 뼈가 부러질 정도로 무대 연습을 했다면 지금은 진짜 뼈가 부러질 것 같다. 힐 신고 연습을 하면 휘청거린다. 춤을 어느 정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28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를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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