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 공효진 주연 '가장 보통의 연애'가 최근 7년간 한국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다. 출처|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예'가 최근 7년간 한국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다.

지난 28일 하루 1만8610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 281만 명을 넘어선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집)는 29일 중 2018년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 '너의 결혼식'의 최종 관객수 282만969명을 뛰어넘는다.

이는 2012년 665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 이후 7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 김래원이 주연을 맡아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 현실적이고도 거침없는 캐릭터, 직설적인 사이다 대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달 초 개봉, 개봉 5주차를 맞았음에도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4위권을 지키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 300만 돌파를 향해 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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