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 공효진X'윰블리' 정유미…'블리'들의 반란
작성일: 2019.10.29 11:4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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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러블리'해서 '블리'로 불리던 그녀들의 반란.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캐릭터와 이미지로 '공블리' '윰블리'로 불리던 여배우들이 반전의 훅을 날렸다.
'공블리' 공효진, '윰블리' 정유미가 그 주인공. 꾸밈없는 매력과 눈길 가는 패션 센스, 작품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입지를 다져오던 두 배우는 작정이나 한듯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잇달아 내놓았다. 고만고만한 기획영화에 지긋지긋해했던 관객들도 눈을 번쩍 뜨고 귀를 쫑긋 세웠다. '블리'들이 감행한 '사랑스러움' 너머의 반란, 그들이 들려준 진짜 속내에 극장가가 들썩인다.




단순히 '블리'라는 별명만이 같으랴. 공효진과 정유미 모두 '공블리' '윰블리'로 불리기 이전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력으로 정평난 '좋은 배우'들이었다.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숨결을 불어넣는 공효진, 캐릭터마다 투명하게 녹아드는 정유미. 두 여배우의 흥미로운 반란 덕에 여성 캐릭터와 여성 서사를 들여다보는 행복이 더해진 가을의 극장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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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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