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수 김건모.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내년 1월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건모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김건모는 오는 11월 1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다. 김건모는 이승기, 비투비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 등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말 결혼하는 김건모는 '집사부일체' 녹화에서도 결혼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김건모가 '집사부일체'를 평소처럼 녹화했다. 결혼에 대한 귀띔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 역시 오랜만에 돌아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 결혼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김건모 어머니가 녹화 당시 김건모 결혼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김건모의 결혼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1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에 골인한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30대 후반의 여성으로,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