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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우상은 악동 디우프…"가장 좋아하는 선수야"

작성일: 2019.10.30 18: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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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우프(왼쪽), 마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우상으로 대표팀 선배이자 리버풀 선배 엘 하지 디우프로 꼽았다.

마네는 지난 2016-17시즌에 리버풀로 이적해 기량이 만개했다. 소속팀 리버풀은 물론 세네갈 대표팀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리버풀과 세네갈에서 모두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네는 자신의 우상으로 디우프를 꼽았다. 마네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카날+'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디우프를 보고 꿈을 키웠다. 특히 디우프는 어렸을 때 살던 마을에서 보곤 했다"고 밝혔다.

마네는 "제가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준 사람이 디우프다"라고 설명했다.

디우프는 마네의 리버풀 선배이자 세네갈 대표팀 선배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세네갈 대표로 맹활약해 같은 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단 활약을 미미했다. 활약이 미비한 것은 물론이고 경기 외적으로도 논란을 많이 일으켰다. 특히 상대편 서포터에게 침을 뱉어 징계를 받았다.

이후 볼튼, 선덜랜드, 블랙번, 레인저스 등을 거쳤으나 딱히 큰 활약은 없었다. 단 사고 치는 건 여전했고, 음주운전, 나이트에서 폭행 시비, 아내 폭행 등 다양한 범죄 혐의로 악동 이미지를 확실히 했다.

하지만 마네에게는 우상이다. 그는 "그래도 디우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라며 여전한 '팬심'을 과시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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