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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이강인, 날카로운 발리 슈팅…세비야에 0-1 끌려가 (전반종료)

작성일: 2019.10.31 03: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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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31일 세비야전에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이강인은 활발했다. 날카로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세비야 골망을 노리기도 했다. 후반전도 기대된다. 하지만 팀은 전반 막판에 실점했다.

발렌시아는 3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로 보냈다. 전반전은 팽팽했고 0-1로 끌려가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 고메즈에게 득점을 맡겼다. 허리는 솔레르, 코클랭, 파레호, 페란 토레스로 구성됐다. 포백은 가야, 파울리스타, 가라이, 바스를 배치했다. 발렌시아 골키퍼 장갑은 실러센이 꼈다.

세비야는 올리베르 토레스, 치차리토, 오캄포스가 최전방에 나섰다. 바네가, 페르난두, 조르단이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수비는 에스쿠데로, 디에고 카를로스, 쿤데, 헤수스 나바스가 포진했다. 골문은 바클릭이 지켰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세비야가 강한 압박으로 발렌시아 빌드업을 방해했다. 전반 10분 파울리스타 패스를 막고 코너킥을 얻었다. 발렌시아는 측면에서 공격 활로를 열었다. 이강인도 활발했다.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돌파 뒤에 마르세유 턴으로 코너킥을 유도했다.

전반 20분 이강인이 발리 슈팅으로 세비야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세비야는 전반 25분 에스쿠데로가 공중 볼 다툼에서 다쳐 예상치 못한 교체 카드를 썼다. 경기가 재개된 뒤에 좌우로 넓게 볼을 뿌리며 발렌시아 수비를 흔들었다.

이강인은 세컨톱과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활발하게 뛰었다. 세비야는 빠르게 볼을 전환해 발렌시아 진영에 침투했다. 발렌시아도 갑작스런 부상으로 코를랭을 빼고 콘도그비아를 넣었다. 전반전 47분 오캄포스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넣어 세비야에 리드를 안겼다.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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