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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 '6이닝 4실점' 장원삼, 아쉬운 5회

작성일: 2015.10.27 20:2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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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장원삼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장원삼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2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외야로 뻗는 타구를 맞으면서도 마운드를 잘 지키던 장원삼은 5회 위기를 버티지 못했다. 투구수 90개를 기록했다. 

출발은 좋았다. 장원삼은 1회초 선두 타자 허경민을 좌익수 뜬공, 박건우는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민병헌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1사 후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3회 들어 데이빈슨 로메로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은 이후 김재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 날 첫 피안타였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허경민과 박건우를 각각 중견수 뜬공,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넘겼다. 4회도 삼진 두 개를 곁들여 가볍게 끝냈다.

위기는 5회였다. 선두 타자 홍성흔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장원삼은 오재원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했다. 로메로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한숨 돌리는 듯 싶었지만 김재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안았다. 

장원삼의 위기는 계속됐다. 허경민에게 좌전 안타, 박건우에게는 내야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렸다. 이어 2사 만루에서 민병헌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그리고 김현수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5회 한 이닝에만 4점을 뺏겼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홍성흔을 중견수 뜬공, 오재원을 삼진, 로메로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안정을 되찾는 듯 싶었지만 거기까지였다. 7회 심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긴 뒤 이날 투구를 마쳤다. 

한편, 7회초 현재 삼성이 두산에 0-4로 끌려 가고 있다.

[사진] 삼성 장원삼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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