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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멜란슨- NYY 밀러, '올해의 구원투수'

작성일: 2015.10.29 09: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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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크 멜란슨(피츠버그)과 앤드류 밀러(양키스)가 리그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받았다.

MLB.com은 29일(한국 시간) 멜란슨이 '트레버 호프먼 내셔널리그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밀러가 '마리아노 리베라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멜란슨은 78경기에서 51세이브를, 밀러는 60경기에서 36세이브를 기록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멜란슨은 매년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불펜에 큰 힘을 보태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멜란슨의 51세이브는 메이저리그 전체 1위 기록이다.

밀러는 38차례 세이브 기회 가운데 36경기를 성공으로 끝맺었다. 성공률 94.7%는 아메리칸리그 최고 기록이다. 그는 마무리 투수 전향에 대해 "특별히 어떤 보직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그래도 마무리 투수는 매우 재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부터 올해의 구원투수상에 각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들의 이름을 붙였다. '지옥의 종소리'로 유명한 호프먼은 18시즌 동안 샌디에이고와 밀워키에서 뛰면서 601세이브를 기록했다. 리베라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952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마무리 투수의 상징'이다.

[사진] 마크 멜란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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