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중국 격투기 스타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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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17)과 '중국 격투계의 슈퍼스타' 얜시아오난(26)이 로드FC 중국 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남예현은 만 17세 고교생 파이터로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주짓수를 포함해 그래플링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대표로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한 경험도 있다.
남예현은 지난 3월 열린 'ROAD FC 센트럴리그'를 비롯한 여러 MMA 아마추어 리그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은 준비된 파이터다. 'ROAD FC'의 비밀 병기를 꿈꾸며 남자 선수들과 똑같은 양의 훈련을 소화해 내고 있다. 실전 격술도를 바탕에 둔 그의 경기 스타일은 적극적인 인파이터.
이에 맞서는 중국의 얜시아오난은 레슬링과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다. MMA 7경기를 치러 6승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퓨리(FURY)'라는 별명답게 격렬한 경기를 즐기는 스타일이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에게 돌진해 공격을 퍼부으며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얜시아오난의 특기다.
얜시아오난은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중국 무에타이 챔피언에 올랐다. 2010년에 싱가포르 ONE FC 챔피언과 2015년 URCC 챔피언에도 오른 실력파다. 실력이 뛰어나 중국 내에서 인기가 많은 슈퍼스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ROAD FC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ROAD FC 027 IN CHIN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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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예현 ⓒ 로드FC 제공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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