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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역전골→2분 만에 실점’ 맨유, 빌라와 난타 끝에 2-2 무승부

작성일: 2019.12.02 03:2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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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센터백 매과이어가 2일 빌라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 린델로프의 역전골,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단 2분 동안 들썩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전골은 오래가지 않았다. 

맨유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2-2로 비겼다. 린델로프가 경기를 뒤집었지만, 곧바로 실점했다. 승점 1점만 추가하며 리그 9위에 올랐다.

맨유는 래시포드, 마시알, 다니엘 제임스가 빌라 골문을 노렸다. 중원은 프레드, 페레이라, 마타를 배치했다. 포백은 윌리엄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에게 맡겼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빌라는 웨슬리, 그릴리시, 엘가지를 최전방에 뒀다. 허리해인, 더글라스 루이즈, 맥긴이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수비는 타겟, 밍스, 콘사, 길버트가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히튼이 꼈다.

빌라가 초반부터 공격 템포를 올렸다. 맨유는 다니엘 제임스를 활용해 왼쪽 측면에 속도를 붙였다. 전반 11분 애스턴 빌라가 선제골을 넣었다. 그릴리시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데 헤아를 뚫었다.

빌라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다. 전반 16분 엘가지가 부상으로 빠지고 트레제게가 들어왔다. 전반 29분 교체로 들어온 트레제게가 맨유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였다.

맨유가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원정 팀 빌라가 위협적이었다. 전반 37분 세트피스로 맨유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전반 42분 래시포드가 페레이라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 넣었는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빌라 골키퍼 히튼 자책골이었다.

맨유는 꾸준히 빌라를 두드렸다. 후반 19분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린델로프가 머리로 빌라 골망을 뒤흔들었다. 프레드의 정확한 크로스가 돋보였다. 하지만 후반 21분 밍스가 절묘하게 오프사이드를 깨고 동점골을 넣었다.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 투입으로 변화를 줬다. 후반 33분 마시알이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제임스가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골과 거리가 멀었다. 교체로 들어온 그린우드도 부지런히 움직였다. 하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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