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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무리뉴-포체티노 비교 거부…"무례한 행동 하기 싫어"

작성일: 2019.12.23 17: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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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왼쪽),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에릭 다이어(토트넘)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과 주제 무리뉴 현 감독의 비교를 거부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과거 맡았던 첼시를 만나 주목받은 경기였다. 하지만 결과는 완패였다.

다이어는 이 경기가 끝난 후 무리뉴 감독과 전임 포체티노 감독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답변을 피했다.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이어는 "그런 질문은 대답하기 정말 어렵다. 선수로서 감독이 해고당하지 않길 원했다. 다른 팀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 숱하게 봤기 때문이다. 감독 경질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난 결코 포체티노 감독이 팀과 우리, 그리고 날 위해 한 모든 일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를 향한 무례한 행동은 하고 싶지 않다"며 무리뉴와 포체티노의 비교를 거부했다.

다이어가 그렇다고 무리뉴 감독을 선호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는 "새로운 감독이 오면 새로운 자극이 생겼다는 뜻이다. 항상 배우고 노력해야 하고 변화된 좋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포체티노, 무리뉴와 함께 일하고, 일하고 이는 건 매우 큰 행운이다. 각각 다른 최고의 감독에게 배우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경험 중 최고다. 새로운 것을 배울 좋은 기회이고, 나 자신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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