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르디 아내, 루카쿠 비난…"전에 있던 9번은 150골 넣었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루카쿠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22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 중이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인성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님이 경기 관람을 온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해, 부모님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게 도와줬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점만 빼면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루카쿠가 인터밀란에서 달고 있는 번호는 9번이다. 스트라이커에게 주어지는 번호다. 하지만 루카쿠 이적 전 인터밀란 9번이었던 이카르디의 아내 완다는 루카쿠가 탐탁치 않다.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는 완다는 가장 자주 출연하는 방송인 '티키타카'에서 루카쿠를 비난했다. 완다는 "루카쿠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녹아웃 스테이지를 집에서 보게 됐다. 전에 있던 인터밀란 9번 선수(이카르디)는 약 150골을 넣었다"며 루카쿠와 이카르디를 비교했다.
축구에 능통해야 할 에이전트로서 오류가 있는 발언이었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넣었고, 이카르디가 인터밀란에서 넣은 골은 150골이 아닌 124골이다. 남편을 띄우고 경쟁 선수를 깎아 내리려다 보니 생긴 오류다.
완다가 생각하는 인터밀란의 강점은 루카쿠가 아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다. 완다는 "인터밀란의 자산은 콘테다. 그는 차이를 만드는 감독이다. 하지만 루카쿠는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비판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카르디는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지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이다.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다음 시즌 인터밀란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완다는 인터밀란을 옹호하면서 동시에 남편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루카쿠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완다는 "난 인터밀란의 팬이다. 팬으로서 우리가 인터밀란 전 9번(이카르디)에 대해 평가하는 무례를 견딜 수 없다. 난 150골을 넣은 인터밀란 9번을 봤기 때문이다"라며 루카쿠와 이카르디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이며 이런 무례는 견딜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