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은 패스도 안 되고, '징계' 손흥민 공백 있었다
작성일: 2019.12.27 05:4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꺾었다. 전반전에 실점했지만, 후반에 2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손흥민은 박싱데이에 출전할 수 없다. 첼시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발을 대며 퇴장됐다. 토트넘이 항소했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출전 정지 3경기를 유지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브라이튼전에서 세세뇽에게 손흥민 임무를 맡겼다.
손흥민 공백은 컸다. 최전방에서 확실한 공격이 없으니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측면에서 수비를 흔드는 장면이 없자, 델레 알리와 해리 케인도 묶였다. 개인 전술로 브라이튼 수비를 뚫긴 힘들었다.

허리에서 볼 배급도 심각했다. 시소코, 윙크스를 3선에 배치했지만 볼 키핑과 전진 패스가 없었다.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포백에서 최전방으로 길게 뿌리는 빈도가 높았다.
후반 8분 케인이 브라이튼 수비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풀리지 않았다. 여전히 볼 배급은 부실했고 최전방에서 움직임은 무뎠다. 무리뉴 감독은 로 셀소와 에릭센을 넣어 공격과 중원에 변화를 줬다. 로 셀소와 에릭센 투입으로 창의적인 패스가 공급됐고 역전에 성공했다.
에릭센이 키를 잡자 토트넘 공격이 살아났다. 하지만 최근에 이적설로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같은 컨디션과 집중력이 아니다. 전반에 무리뉴 감독이 생각한 축구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