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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득점' 그로저, 삼성화재 우리카드에 3-0 승

작성일: 2015.11.07 15:4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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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라운드 첫 승을 홈에서 거뒀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 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서울 우리카드 한새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7)으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3승 5패 승점 9점으로 2승 7패가 된 우리카드를 제치고 5위가 됐다. 우리카드는 3연패 수렁에 빠졌따.

두 팀은 1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은 이날도 매 세트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는 23득점 공격 성공률 56.75%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귀엽은 11득점 공격 성공률 56.25%로 그로저를 도왔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군다스 셀리탄스(30)는 17득점 공격 성공률 51.51%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최홍석과 나경복이 군다스를 도왔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에는 두 팀은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13-13에서 삼성화재가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했다. 삼성화재는 최귀엽과 우리카드의 공격 범실 등에 힘입어 18-14까지 달아났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 공격을 막으며 추격했다. 그러나 삼성화재가 25-22로 1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두 팀은 2세트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24-21로 삼성화재가 앞선 가운데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퀵오픈과 곽동혁의 범실로 1점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우리카드의 세트 범실이 나오며 2세트 역시 근소한 차이로 삼성화재가 세트를 땄다.

3세트 초반 우리카드가 흐름을 이끄는 듯했으나 그로저가 우리카드 블로킹을 뚫으며 경기를 뒤집었고 삼성화재는 3세트를 마지막 세트로 만들었다.

[사진] 삼성화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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