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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우찬양, 포항과 계약 해지

작성일: 2020.01.06 16: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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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U-20 대표 팀 시절 우찬양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임대로 음주 운전 물의를 빚었던 우찬양(22)을 포항 스틸러스에서 볼 수 없다. 2020년에 함께하지 않는다.

우찬양은 포항제철고 출신으로 2015년 우선지명으로 포항에 합류했다. 큰 키에 빠른 발, 중앙 수비와 왼쪽 풀백까지 가능했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 팀에 뽑히며 가능성을 보였다.

포항은 지난해 7월 경험과 성장을 위해 유망주 임대를 결정했다. 그런데 수원FC 임대로 음주 운전 물의를 빚었다. 7월 15일 경찰에 적발됐음에도 구단에 알리지 않았고, 17일 경기에 출전했다. 수원FC는 음주 운전을 인지한 뒤 우찬양과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임대 해지 뒤에 포항으로 복귀는 없었다. 포항은 계약 기간 1년이 남았지만, 우찬양과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20년 시무식에서 우찬양을 볼 수 없었던 까닭이다. 포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우찬양과 계약 해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우찬양은 음주 운전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15경기 출장 정지와 제제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 15경기 출장 정지 징계는 K리그 등록 선수로서 경기에 출장할 자격을 갖춘 기간에만 적용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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